2025년 6월 28일부터 시행된 수도권·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(주담대) 여신 한도 제한 정책.
6억 원 초과 주담대는 불가하게 되면서, 많은 분들이 신용대출을 병행하는 전략을 고민 중입니다.
📌 Q. 신용대출은 LTV에 포함될까?
A. 포함되지 않습니다.
LTV는 담보가치 대비 주택담보대출의 비율이기 때문에, 신용대출은 계산 대상이 아닙니다.
예시:
10억 주택 → LTV 70% → 최대 주담대는 7억 원 가능
→ 여기에 신용대출 2억 원을 추가로 받아도 LTV 초과는 아님
⚠️ 하지만 신용대출은 DSR에는 포함됩니다
신용대출, 학자금, 자동차 할부 등 모든 부채는 DSR(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)에 포함됩니다.
- 주담대 상환액 + 신용대출 상환액 = DSR
- 부부합산 연소득이 높다면 여유가 있을 수 있음
Q. 주담대 후 신용대출 받아도 되나요?
조건부로 YES입니다. 단, 유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신용대출을 받으면 DSR 비율 증가 → 추가 대출, 카드 발급 등에 영향
- 향후 조기상환 예정이라면 일시적으로 DSR 상승을 감수할 수 있음
- 일부 금융기관은 주담대 승인 후 신용대출 확대에 제한을 두기도 함
📌 주담대 + 신용대출 병행 전략
전략 | 조건 | 리스크 |
---|---|---|
주담대 최대한도 집행 (6억 이내) |
DSR 충분 시 가능 | 구입 후 6개월 전입 의무 주의 |
신용대출 2~3억 병행 | 부부합산 DSR 여유 필요 | DSR 초과 시 거절 가능성 |
6개월 내 조기 상환 | 일시적 유동성 목적 | 이자 부담 + 심사 기준 변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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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결론 요약
- 신용대출은 LTV에는 포함되지 않음
- 하지만 DSR에는 포함되므로 총 상환 능력 필수
- 6억 주담대 이후 신용대출은 전략적으로 가능
- 금융기관별 심사 기준 차이 주의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