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산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금으로는 대표적으로 ‘첫만남이용권’과 ‘부모급여’가 있습니다.
둘 다 신생아 육아를 위한 제도지만, 지원 시기와 방식, 금액,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유리한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.
이 글에서는 첫만남이용권 vs 부모급여 차이점과 장단점을 비교해 실질적으로 어떤 혜택을 우선 활용해야 하는지 안내드립니다.
📌 두 제도의 핵심 요약
구분 | 첫만남이용권 | 부모급여 |
---|---|---|
지원 대상 | 2022년 1월 이후 출생아 | 2023년 1월 이후 출생아 |
지원 시점 | 출생 직후 1회 지급 | 출생월부터 최대 24개월 매달 지급 |
지원 금액 | 첫째 200만 원 / 둘째 이상 300만 원 | 0~11개월: 월 100만 원 12~23개월: 월 50만 원 |
지급 방식 |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(지정 사용처) | 현금 직접 지급 (계좌이체) |
신청 방법 | 복지로 / 주민센터 | 복지로 / 주민센터 |
중복 수령 가능? | ⭕ 가능 | ⭕ 가능 |
🔍 어떤 점이 가장 다를까?
1️⃣ 지급 방식: 현금 vs 바우처
- 첫만남이용권은 바우처 형태로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. 주로 기저귀, 분유, 유아용품에 사용 가능.
- 부모급여는 현금 지급으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. 교육비, 생활비, 주거비 등 용도 제한 없음.
2️⃣ 지원 기간: 단기 vs 장기
- 첫만남이용권은 1회성 지원 (출산 직후 한 번만)
- 부모급여는 최대 24개월 장기 지원 (매월)
3️⃣ 실수요: 초기비용 vs 지속비용
-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초기의 큰 비용을 커버하기에 적합
- 부모급여는 매달 반복되는 육아 비용을 보조하는 성격
💡 실전 활용 팁
- 두 제도는 중복 수령 가능하므로 꼭 둘 다 신청!
-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신고와 동시에 빠르게 신청
- 부모급여는 매월 자동 입금 방식으로 신청만 해두면 됨
- 국민행복카드는 필수 (첫만남이용권 수령 조건)
📌 첫만남이용권 vs 부모급여 요약 정리
- 첫만남이용권: 1회성 바우처 / 빠른 지출 지원 / 최대 300만원
- 부모급여: 매달 현금 / 최대 24개월 / 최대 총 2,400만원
- 둘 다 꼭 신청해야 하며, 목적이 다르므로 보완적으로 활용
📞 어디서 신청하나요?
👶 우리 가족에 더 유리한 선택은?
사실 정답은 둘 다 받는 것입니다. 정부는 출산 직후부터 장기 양육까지 지원하기 위해 제도별로 구조를 달리 설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.
초기 지출에 부담이 크다면 → 첫만남이용권 우선 사용 매달 안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면 → 부모급여가 핵심!
가장 좋은 방법은 두 제도를 모두 신청하고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입니다.
※ 본 글은 2025년 5월 기준 보건복지부 및 복지로 공공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2025.05.29 - [분류 전체보기] - 첫째 vs 둘째, 첫만남이용권 금액 차이와 혜택 비교
첫째 vs 둘째, 첫만남이용권 금액 차이와 혜택 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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